
핵심 요약
K패스 기후동행카드 선택은 사는 곳과 월 이용액에 따라 달라진다. 서울 밖에 살거나 월 대중교통비가 크지 않다면 K-패스(모두의카드)를 그대로 쓰는 편이 낫다. 서울시민이면서 GTX·광역버스를 자주 탄다면 서울시 통합 상품의 정기권 가격을 손익분기 공식에 넣어 본 뒤 옮길지 정하는 것이 맞다.
– 조선일보(2026.6) 보도에 따르면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9월 1일 종료 일정이었다. 그래서 지금 비교할 대상은 "K-패스 vs 서울시 통합 상품"이다.
– 토스뱅크 안내에 따르면 통합 상품은 정부 K-패스(모두의카드)에 서울시 혜택을 더한 서울시민 대상 서비스다.
– 정기권은 요금을 먼저 내고 무제한으로 타는 구조이고, K-패스는 쓴 뒤에 일부를 돌려받는 구조다. 따라서 손익분기는 정기권 가격 ÷ (1 − 환급률)로 구한다.
K-패스(모두의카드):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다(서울시 안내). 나무위키에 따르면 2026년 2월 4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 주민이 모두의카드를 쓸 수 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안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정기권이다(서울시 안내). 9월 1일 종료 일정이 보도됐다.
서울시 통합 상품: 조선일보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토스뱅크는 ‘기후동행패스’라는 이름으로 소개했다. 기존 카드보다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늘었고, GTX·광역버스를 포함한 10만원권이 새로 생겼다(조선일보 2026.6).
The 경기패스·인천 I-패스: 경기·인천의 지역형 교통비 지원이다. 카드고릴라가 K-패스·기후동행카드와 함께 네 카드를 이용자 유형별로 비교한 자료가 있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K-패스(모두의카드) | 서울시 통합 상품 |
|---|---|---|
| 운영 주체 | 정부 | 서울시(K-패스 기반) |
| 대상 | 전국 주민(2026.2.4부터, 나무위키) | 서울시민(토스뱅크) |
| 방식 | 먼저 결제하고 일부 환급 | K-패스에 서울시 혜택 추가, 정기권 포함 |
| 환급률·가격 | 일반 20%, 청년 30% 수준. 만 65세 이상은 30%로 상향(한겨레, 2026년 예산안). 저소득층 등 세부 비율은 K-패스 누리집에서 확인 | GTX·광역버스 포함 10만원권 신설(조선일보). 다른 권종 가격은 서울시 공지에서 확인 |
| 교통비를 많이 쓰는 사람 | "월 5~6만원을 내면 20만원까지 이용"하는 방향으로 개편(한겨레, 2026년 예산안). 기준금액과 적용 방식은 누리집에서 확인 | 정액이라 광역 이동이 많을수록 유리 |
| 잘 맞는 사람 | 서울 밖 거주자, 월 이용액이 중간 이하인 사람 | 서울시민이면서 광역 이동이 많은 사람 |
K패스 기후동행카드 손익분기 계산법
정기권 가격을 P, K-패스 환급률을 r이라고 하면 월 이용액이 P ÷ (1 − r)보다 많을 때 정기권이 유리하다. 나무위키가 제시한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손익분기인 일반 월 77,500원, 청년 월 78,571원(카드 할인이 없는 일반요금 기준)도 같은 구조로 나온 값이다. 다만 기존 카드는 종료 일정이 잡혀 있으니 지금은 참고용으로만 보면 된다.
새로 생긴 10만원권에 이 공식을 적용하면 손익분기는 일반(20%) 125,000원, 청년(30%) 약 142,857원이다. 아래 표는 비율 환급만 적용했을 때의 단순 계산이다.
| 월 이용액 | K-패스 일반 실부담 | K-패스 청년 실부담 | 10만원권 |
|---|---|---|---|
| 80,000원 | 64,000원 | 56,000원 | 100,000원 |
| 120,000원 | 96,000원 | 84,000원 | 100,000원 |
| 150,000원 | 120,000원 | 105,000원 | 100,000원 |
| 200,000원 | 160,000원 | 140,000원 | 100,000원 |
이 표에는 모두의카드의 기준금액 방식이 빠져 있다. 한겨레가 보도한 예산안대로 "월 5~6만원으로 20만원까지 이용"하는 방식이 내게 적용된다면, 월 20만원 이하 구간에서는 K-패스 쪽 부담이 10만원권보다 작아져 결론이 뒤집힐 수 있다. 비율 환급과 기준금액 방식 중 무엇이 어떤 조건에서 적용되는지는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계산하기 전에 K-패스 누리집에서 본인 기준을 먼저 확인하자.
실제 계산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카드사 앱에서 최근 3개월 동안의 대중교통 이용액을 확인해 월평균을 낸다.
- GTX·광역버스처럼 요금이 비싼 구간이 전체에서 얼마나 되는지 따로 적어 둔다.
- K-패스 누리집에서 본인 환급률과 기준금액을 확인한다.
- 서울시 공지에서 권종별 가격을 확인하고 공식에 넣어 비교한다.
상황별로 뭐가 유리한가
경기·인천 등 서울 밖 거주자 → K-패스
통합 상품은 서울시민 대상이다. K-패스를 기본으로 두고, 경기나 인천에 산다면 The 경기패스·I-패스 조건도 함께 비교한다.
서울시민, 시내 지하철·버스 위주, 월 12만원 이하 → K-패스 유지
10만원권과 비교하면 일반 기준 손익분기(125,000원)에 못 미친다. 서울 시내 전용 권종의 가격을 확인한 뒤에는 같은 공식으로 다시 계산한다.
서울시민, GTX·광역버스 통근, 월 15만원 이상 → 10만원권 검토
비율 환급만 놓고 보면 정기권이 앞선다. 다만 모두의카드 기준금액 방식을 적용했을 때의 부담액과 반드시 먼저 비교한다.
만 65세 이상 → 환급률 상향 여부부터 확인
한겨레(2026년 예산안)는 환급률이 30%로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10만원권 손익분기가 약 142,857원으로 올라가 K-패스가 유리한 구간이 넓어진다. 실제 시행 여부와 적용 시점은 누리집에서 확인한다.
갈아타거나 바꿀 때 주의점
- 기존 기후동행카드 잔액 처리: 9월 1일 종료 일정이 보도됐으므로 충전 잔액의 환불이나 전환 방법은 서울시 공지로 확인한다.
- 먼저 내는 돈과 나중에 받는 돈의 차이: 정기권은 한 달 치를 미리 낸다. 휴가나 재택근무로 덜 타는 달에는 손해가 난다. K-패스는 쓴 만큼만 기준이 되지만, 환급 조건(최소 이용 횟수 등)과 지급 시점은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 중복 적용 가정 금지: 통합 상품은 K-패스를 바탕으로 만든 구조라서, 같은 달에 K-패스 환급과 정기권 혜택을 둘 다 받는다고 전제하면 계산이 틀어진다. 공지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한쪽만 받는다고 보고 계산한다.
- 카드 등록 여부: K-패스는 카드 발급과 앱·누리집 등록이 따로다. 등록까지 마쳐야 이용 실적이 잡힌다.
- 명칭 혼동: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모두의카드·K패스·기후동행패스의 차이를 따로 안내할 만큼 이름이 헷갈린다. 카드사 앱에서 내가 가입한 상품 이름을 직접 확인한다.
참고 자료
자주 묻는 질문
Q.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쓰던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선일보(2026.6) 보도에 따르면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9월 1일 종료 일정이었습니다. 서울시 통합 상품(기후동행패스)으로 옮기는 방법과 남은 충전 금액 처리는 서울시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옮기기 전에 최근 월평균 교통비로 손익분기를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서울에 살지 않아도 기후동행패스를 쓸 수 있나요?
토스뱅크 안내에 따르면 기후동행패스는 서울시민 대상 서비스입니다. 서울 밖에 산다면 K-패스(모두의카드)가 기본 선택지입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2026년 2월 4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 주민이 모두의카드를 쓸 수 있습니다. 경기·인천 거주자라면 The 경기패스·I-패스도 함께 비교하세요.
Q. 월 교통비가 얼마를 넘으면 10만원권이 K-패스보다 유리한가요?
비율 환급만 놓고 계산하면 일반(20%)은 월 125,000원, 청년(30%)은 약 142,857원을 넘을 때 10만원권이 유리합니다. 다만 모두의카드 기준금액 방식이 적용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적용되는 환급 방식과 기준금액은 K-패스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